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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축하 편지한통

은혜의 책장/특별한 하루

by 은혜꽃 2007. 12. 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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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뜻하지 않았던 편지를 한통을 받았다

 

다섯쌍의 부부동반 모임으로 어언 7년

각각의 직업으로 각각의 성격으로 그렇게 만난 7쌍,,

갓난아기 안고 오던 그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때의 갓난 아이가 내년이면 벌써 초등학교 입학한다네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 이럴때 쓰는 것 맞지?

열심히 사는 모습들이 모두가 아름다운 그런 부부들이지..

 

지난 모임 생일을 축하해준다고

회장이 친필로 편지를 근사하게 써왔더군,,

흠,,,읽으면서,,감동 감동 감동 먹었잖아,,,ㅎㅎ

자랑하고 싶어서

살짝 공개한다,,,,ㅋ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To. 우덕희

 

우리 나철콩만 일동은 당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중 우리들의 만남은 운명과도 같은 만남이 아니가 싶네요.

한 남자의 아내로서, 예쁜 두딸의 엄마로서 또 은혜꽃화원 사장님으로서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으 모습이 ㅋ 진정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 아니가 싶습니다.

유행가 노랫말에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라는 구절이 불현듯 떠오릅니다.

당신이 진정 꽃보다 아름다운 여인이 아닌가 합니다.

항상 긍정적인 사고 진취적인 행동

우리는 이런 당신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꼭" 한번 안아주고 싶다...............^^

 

그래서 ooo(신랑이름) 행복하지,,

 

다시한번 생일 축하합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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