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께서 너무나 좋아 하시는 원예치료 시간!
오늘은 잘 말린 안개꽃을 이용하여
석고 방향제를 만들었답니다.
일단 몰드를 이용해 모양들을 예쁘게 만드셨구요~
잘 말린 안개꽃들을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붙여서 만드셨답니다.
안개꽃을 하나 하나 붙이시면서~
"나도 예전에는 꽃 참 좋아했었는데~"
" 이렇게 꽃 만지니까 소녀가 된 것 같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예전에 즐거웠던 기억들을 회상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방향제 알록 달록 사진만 보아도
은은한 향이 전달되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요즘은 이런 것도 만드네 신기하네~" 라고 말씀하시며
어디에 놓으면 좋을지 어르신들끼리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원예치료 시간을 통해 평소 혼자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께
외로움도 달래면서 다른 어르신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 또한 드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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