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흐름
by 은혜꽃 2007. 1. 24. 19:25
가끔 내 모습을 핸폰 카메라에 담아본다
이리 찍어보아도
저리 찍어보아도
환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미소를 지어보아도 어딘가 우울하고 찌들은 모습에
스스로 화가 나기도 한다
둘째따님 옆에 붙어 함께 찍어보잔다..
웃는 모습이 참으로 예쁘다
그래.....
내 젊음은 너희들이 모두 가져갔구나 ㅎㅎㅎ
사랑스러운 그 미소
오래 오래 간직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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