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꽃다발

지난 12월 새로이 오픈을 하고

처음 맞이하는 졸업시즌..

꽃집으로서는 어버이날을 제외하고

최고의 날이 될 수도 있을텐데

어떻게해야 장사를 잘 할 수 있을까

그저 막막하기만 하다

이곳으로 찾아오는 손님이 얼마나 될런지

학교앞으로 나가서 장사를 해야할지..

몸은 왜 이리 말을 안듣는건지...

오전에 냉장고 하나 옮기고선

이렇게 맥을 못추고 있으니..

걱정시럽다 ㅜㅜ

 

생화값이 너무도 비싸다

학교앞으로 나가봐야

고작 만원짜리 일텐데

고가의 원가에 너무 많은 수공에

그리고 판매까지...

 

그래도 해보아야겠지..

우선은 조화 꽃다발 부터 완성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