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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화초를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방법

꽃상식/실내꾸미기☆

by 은혜꽃 2007. 9. 1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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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 실

벽지 유독가스 먹는 인도고무나무


  거실에는 인도고무나무와 스파티필름, 산세베리아를 같이 두면 공기정화에 유익하다. 특히 카펫이나 벽지에서 나오는 유독가스를 흡수해 포름알데히드와 미세 분진을 없애주는 인도고무나무를 추천.

  넓은 잎으로 공기를 정화하는 데다 성장한 줄기나 잎을 잘라 화분에 그냥 꽂으면 뿌리를 내리기 때문에 본전 뽑을 수 있는 알뜰 아이템이다. 음이온을 발산해 새집증후군을 막아주는 산세베리아는 거실에 하나 정도가 적당.

 


 침 실

침대 옆엔 선인장 "잠이 잘 와요”

  부분의 식물은 낮에는 산소를, 밤에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만, 선인장은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잠자는 공간에 제격이다. 관엽식물과 함께 두면 밤에 이산화탄소 농도를 감소시키는 역할까지 한다.

 

 


 공부방  

공부방용으로는 앙증맞은 꽃이 제격 


  컴퓨터가 있는 작은 방에는 봄꽃인 데이지가 좋다. 꽃들이 피었다 시드는 과정을 눈으로 지켜보면서 자연도 배우고 색감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아토피가 심한 아이방에는 이산화탄소와 이산화질소를 빨아들이는 스파티필름과 밤에 산소를 내뿜는 선인장류를 함께 들여놓으면 좋다. 산만한 아이방에는 마리안느처럼 흰색과 녹색 잎이 어지럽게 섞여 있는 관엽식물은 피하자.

 


 

 주 방

앵초로 꽃밥, 치커리론 샐러드를


 

  허브는 보기에도 좋고 먹을 수도 있는 기능성 화초다. 로즈마리와 레몬타임은 손으로 비비기만 해도 알싸한 향이 코를 간지럽히는 아로마 식물들이다. 특히 로즈마리는 뇌기능을 높여주고, 레몬타임은 살균 효과가 있다.

  꽃을 따서 먹을 수 있는 앵초와 샐러드로 많이 쓰는 치커리도 추천 아이템.


 

 욕 실

관음죽, 하수구 냄새 제거에 ‘딱’


 

  화초는 욕실의 차가운 느낌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컵을 이용해 아이비와 네프롤레피스를 심어두면 좋다. 둘 다 응달에서 잘 자라고 습도가 높아야 살 수 있어 화장실에 두기에 딱이다.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암모니아 가스를 없애려면, 관음죽과 안시리움이 좋다.



 

 



 
출처 : 풀(Full)사랑
글쓴이 : 임나영(꽃다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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